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스몰웨딩이 대세입니다. 웅장한 버진로드를 걷고 무대에서 주례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지인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것이죠. 이런 웨딩 트렌드의 변화는 웨딩드레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비 신부들은 좀 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찾고 있는 것이죠. 이런 분위기에 따라 미니 웨딩드레스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미니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무릎 기장으로 안정감 있게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기장이 짧은 진짜 '미니 원피스'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해서 꼭 기장이 짧을 필요는 없죠. 안정감 있는 기장으로 편안하게 웨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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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라면 누구나 웨딩 스냅에 대해 한 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것 같습니다. 정형화된 스튜디오 촬영보다 자연스럽게, 그리고 더 예쁘게 신랑 신부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죠. 웨딩 스냅 촬영 장소에 따라 여행은 덤인데요. 특히 요즘에는 제주도에서 웨딩 스냅 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만 웨딩 스냅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가능한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웨딩 스냅 촬영지를 소개합니다. 1.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담블리앙 호수 (발리)사실 발리에는 정말 많은 포토 스폿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발리의 담블링앙 호수입니다. 아침 일찍 간다면 호수에서 피어오르는 아침 안개를 배경으로..
패션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 바로 패션 위크입니다. 패션업계 종사자들뿐만이 아니라 웨딩업계 종사자 및 예비 신부들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데요. 바로 최신상 웨딩드레스 트렌드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입니다.얼마 전 파리에서도 패션 위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1월 20일에서 23일까지는 오뜨꾸뛰르 패션쇼가 열렸는데요. 1월 21일 열린 샤넬 2020 봄/여름 오뜨꾸뛰르 쇼에 지드래곤도 참석해 화제가 되었죠. 이때도 많은 웨딩드레스가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 오뜨꾸뛰르란? 원래는 '고급 여성복 제작'을 의미하는 용어. 기성복처럼 대량 생산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예술성을 최대한 중시함.파리 오뜨꾸뛰르 패션 위크에서는 어떤 스타일의 웨딩드레스가 등장했을까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한께 살펴보겠..
'웨딩 슈즈'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화이트, 혹은 아이보리 컬러, 새틴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 화려한 크리스털이나 비즈 혹은 리본 장식 등이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트렌디한 예비 신부들이라면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분)가 빅에게 청혼 받을 당시 받았던 구두인 '마놀로 블라닉'과 같은 쨍한 컬러감의 웨딩 슈즈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러나 조금만 더 힙해지고 싶다면 또 다른 선택지도 있습니다. 바로 스니커즈입니다. 얼마 전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에서는 결혼하는 신랑, 신부들을 위한 '웨딩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웨딩드레스에 스니커즈라니 다소 생소한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장에서도 발 ..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 세상 최고로 돋보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 같습니다. 아마 돈이 많이 있다면 누구나 최고의 것을 입고, 먹고, 하고 싶을 것 같은데요. 이를 몸소 실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약혼 반지 하나에 107억, 방이 123개나 있는 신혼 대저택 등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물론 약혼 반지는 평생 낄 수 있는 것이고, 방이 123개 있는 대저택은 쭉 살아갈 수 있지만, 웨딩드레스에 10억을 투자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인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웨딩드레스를 입은 셀럽들을 소개합니다. 10위 제시카 비엘 1억 2천만 원 2012년 10월 19일 배우 제시카 비엘과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결혼했습니다. 이날 제시카 비엘은 파격적으로 ..
김태희의 동생인 배우 이완이 지난 28일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프로골퍼 이보미입니다. 김태희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것처럼 이완도 천주교 신자인데요. 이보미 또한 천주교 신자로 한 신부님의 소개로 이 둘은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함께 종교생활을 하고,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가까워지고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이보미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렸습니다. 본식 드레스 피팅을 하는 날로 추정됩니다. 이보미 SNS여러 벌의 웨딩드레스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결국 드레스 하나를 골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택받은 그 웨딩드레스는 '만장일치'로 결정된 것이라고 하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죠. 과연 이 드레스들 중 어떤 드레스를 입게 되었을까..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후 연예계에 데뷔해 2014년 초 에 캐스팅되어 팬들을 놀래킨 배우 수현을 아시나요? 이후 , 에 캐스팅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죠. 2019년 8월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공유오피스 서비스기업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3살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씨가 바로 그녀의 남자친구였습니다. 차민근씨는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인데요. 뉴저지의 한 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후 벤츠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뉴욕에서 시작된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게 된 것이죠. 그는 또한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로 2010년 위워크 설립 당시 입사해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위워크랩스'를 맡아 운영했으며 현재도 한국계 미..
지난 10월 배우 서효림이 공개 열애 소식을 알렸습니다. 상대는 바로 정명호입니다. 물론 이름만 들으면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바로 원로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죠. 이들은 예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이들은 열애 인정 28일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결혼과 더불어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마침내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울 모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죠. 빵빵한 인맥을 자랑하는 김수미답게 하객들도 엄청났습니다. 소설가 겸 국회의원 김홍신이 주례를, MC 겸 아나운서 한석준이..
요즘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는 '양극화'입니다. 스몰 웨딩 등으로 간소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예비 신부들은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구매하고, 아니면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찾는 것이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는 것은 사실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입니다. 연예인들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드레스를 입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죠. 그러나 얼마 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패션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디자이너 잭 포즌(Zac Posen)을 아시나요? 유명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2001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이후 미국의 유명 ..
요즘 예신들의 드레스 트렌드는 예전과는 다소 다릅니다.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도 트렌드 중의 하나인데요. 스몰 웨딩 등으로 간소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예비 신부들은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고급스러운 수입 드레스를 찾는 것이죠. 예전보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수입 드레스의 종류도 많아지고, 심지어는 직구를 통해서 원하는 드레스를 구매하는 신부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연예인들이 수입 드레스를 많이 입으면서 이런 트렌드가 생겨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수입 드레스도 사실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드레스는 수입 드레스 중에서도 고가의 브랜드인데요. 바로 나임 칸(Naeem Khan)입니다. 나임 칸은 인도 출신의 디자이너로 우리..
지난해 9월 SBS 프로그램 편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가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 소식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얼마 전 이상화의 소속사에서는 비공개로 진행되었던 본식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살이 쪽 빠진 강남의 모습과 요정 같은 이상화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상화의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그녀의 웨딩 스타일을 전격 해부합니다. 1. 재벌가, 왕실도 선택한 긴팔 웨딩드레스 본식에 앞서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 슈트를 입는 등 파격적 콘셉트을 보여준 이상화는 본식에서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로 긴팔 웨딩드레스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긴팔 ..
예전보다 웨딩드레스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실크나 레이스 소재에서 벗어나 니트,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원단 등이 웨딩드레스의 소재가 되고 있죠.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웨딩드레스는 이런 소재와도 다소 다릅니다. 바로 누구나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이 소재는 무엇일까요? 바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입니다. 한 웨딩드레스 브랜드와 두루마리 휴지의 브랜드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가 있는데요. 바로 두루마리 휴지로 웨딩드레스를 만드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의 참가자는 두루마리 휴지, 테이프, 풀, 그리고 바늘과 실만을 사용해 웨딩드레스를 제작해야만 합니다.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는데요. 올해도 역시 이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
매년 패션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자리. 바로 패션 위크(Fashion Week)입니다.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이 일 년에 두 번 자신의 정수를 담은 컬렉션을 발표하는 자리이죠. 웨딩 패션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라이덜 패션 위크(Bridal Fashion Week)를 통해 한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죠.센스있는 예비 신부라면 한발 앞선 트렌드를 미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브라이덜 패션 위크에서 가장 눈에 띈 웨딩드레스 트렌드 BEST 7을 소개합니다. 1. 과감한 등 노출올해는 특히 과감하게 등을 노출시킨 디자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U 모양 백 라인을 만들면 우아한 느낌을, V 모양 백 라인은 시크한 느낌을 자아냅니다.단순히 등을 드러낼 수도 있지만 등에 드레이핑 장식을 더해 우아..